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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타민 없이 건강하기

무 칼로리 영양성분 효능 부작용 보관방법

by 비타민 해방 2024. 10. 10.

무는 낮은 칼로리와 다양한 영양소 덕분에 건강에 매우 이로운 채소입니다. 소화를 돕고 면역력을 강화하며, 염증 완화와 혈압 조절 등 여러 가지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합니다. 다만, 갑상선 문제를 가진 사람이나 소화력이 약한 사람들은 주의해서 섭취해야 합니다. 또한 무는 냉장 보관을 하여 신선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, 필요에 따라 절임으로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.

무 칼로리

무는 매우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는 채소로, 100g당 약 18kcal 정도입니다. 이러한 낮은 칼로리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많으며, 포만감을 주면서도 칼로리 섭취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.

 

무 영양성분

  • 식이섬유: 무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를 돕고, 장 건강에 기여합니다. 식이섬유는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.
  • 비타민 C: 무는 비타민 C의 훌륭한 공급원으로, 100g당 약 14mg의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습니다. 비타민 C는 면역력 증진, 항산화 작용, 피부 건강에 좋습니다.
  • 칼륨: 무에는 칼륨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혈압을 조절하고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며, 심혈관 건강에 유익합니다.
  • 엽산: 엽산은 세포 분열과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, 특히 임산부에게 중요한 영양소입니다.
  • 칼슘: 무는 소량의 칼슘을 함유하고 있어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.

 

무 효능

  • 소화 촉진: 무에는 소화효소인 디아스타아제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기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. 이 효소는 전분을 분해하여 소화를 촉진하고, 속을 편안하게 해줍니다. 특히 소화불량이나 과식 후 무를 먹으면 좋습니다.
  • 면역력 강화: 무에 풍부한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작용해 면역력을 높여주며, 감기와 같은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.
  • 염증 완화: 무는 항염 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어 체내 염증을 줄여주고, 관절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  • 피부 건강: 비타민 C는 콜라겐 형성을 촉진해 피부를 탄력 있게 유지하고, 노화를 늦추며 잡티를 감소시키는 데 기여합니다.
  • 혈압 조절: 무에 포함된 칼륨은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.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여 고혈압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
  • 간 건강: 무는 간 해독을 돕는 역할을 하여 간 기능을 개선하는 데 기여합니다. 특히 알코올을 섭취한 후 무를 섭취하면 간 기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

 

무 부작용

  • 소화 장애: 무는 섬유질이 많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복부 팽만감이나 가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 특히 소화기가 약한 사람들은 무를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
  • 갑상선 기능 저하: 무에는 고이트로겐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무를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
  • 과민 반응: 일부 사람들은 무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으므로, 섭취 후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무 보관방법

  • 냉장 보관: 무는 냉장 보관이 가장 좋습니다. 특히 무의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로 보관할 때는 더 오래 신선하게 유지됩니다. 보통 05도의 저온에서 12주간 보관할 수 있습니다.
  • 종이로 싸서 보관: 무는 종이로 싸서 보관하면 수분 증발을 방지하고, 무의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. 랩이나 비닐보다는 종이가 적절한 수분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.
  • 잎 제거 후 보관: 무를 오래 보관하려면 잎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무 잎은 무의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여 무가 금방 시들 수 있으므로, 무를 구입한 후 바로 잎을 제거하고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.
  • 절임 보관: 무는 절임으로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. 특히 김치나 무절임으로 만들어 보관하면 오랫동안 저장하면서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.